보드게임/　게임개봉

[Story. 19] 조선의 임금 박스개봉

RaonJiu 2020. 1. 15.

P 사이트에서 보드게임을 구매하는 중에 3만 원 이상 무료배송이길래 뭐 사지 보다가 '조선의 임금'이 있어 함께 산 보드게임을 소개하고자 글을 씁니다.

조선의 임금은 처음 봅니다. 그래서 뭐가 들어 있는지 적어봅니다.

늘 저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박스 앞뒤 모습입니다. 뒤편에는 카드 모습들과 스토리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1452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12살이란 어린 나이에 한 소년이 임금의 자리에 올랐다. 라고 시작합니다. 역사를 아시는 분은 짐작을 하실 겁니다.

안에 게임을 보니까 바로 설명서가 있는데 게임스토리가 메인에 적혀 있네요. 하단에 10분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게임은 8세 이상 3명에서 5명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명서를 빼니까 플라스틱 통과 카드가 잘 밀봉되어 있습니다. 늘 종이로 케이스로 되어 있던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니 뭔가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 사이즈가 실제 카드사이즈에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어 슬리브를 씌우면 들어가질 않습니다. 만일 슬리브를 씌울려면 딱 맞는 걸 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왼쪽은 통 안에 있던 카드 더미고 왼쪽은 추가로 준 카드입니다.

카드를 모두 펼친 모습입니다. 1번부터 9번까지 카드와 한자(?)가 적힌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가 재미있는 점은 같은 카드지만 모습들은 모두 다릅니다. 각자 개성이 있는 카드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본 34장과 추가로 준 카드 1장 포함 해서 총 35장입니다.

밀린 글을 쓰는 느낌이 있지만, 조선의 임금은 해본 적이 없어 뭐라고 쓸 수가 없네요... 한번 게임 해보고 글을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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