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제작자들을 구입 후 제대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처음 하게 되는 게임이라 어색하고 오류 플레이도 있었지만 천천히 하더라도 하나씩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게임을 가졌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많은 사람이 없어 2인 플레이를 했지만, 무척 재미있게 만족하며 즐겼습니다.
여러 시스템이 있지만, 롤 플레이어를 매우 재미있게 즐겨봤던 저로서는 이번 지도제작자들의 매력에도 쉽게 빠져듭니다.
특히, 지도를 하나씩 그리는 게 색연필을 하나씩 써가며 정성껏 그려나간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요즘 사람들 중에 힐링을 목적으로 컬러링을 많이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내 지도를 내가 그려가며 색칠 하는 게 컬러링 부럽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완성한 지도로 다시 한번 같은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절대 위와 같은 사진 아닙니다.
특히 직접 계절 시스템을 겪어보니 매 순간 어떤 전략으로 해야 하는지 생각도 하게 되고, 몬스터를 어디에 그려야 재미있을까 생각을 하니까 수십 가지 수백 가지 전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지도를 쉽게 버리지 못하겠습니다. 한 장씩 모아 나중에 지도 리스트를 올려보는 게 어떨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말 모두 지도 제작자들 합시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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