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68] 내가 이 세계 서커스 단장? '스카우트'

오잉크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휴대성이 좋고 재미있는 보드게임 만드는 곳이 떠오르네요.

이번에 한국에 3가지 오잉크 보드게임 출시 됐다는 소식에 궁금해 봤습니다.

 

그리고 샀습니다.

 

스카우트 SCOUT

기존 스카우트 다들 알고 계시죠? 그 게임 맞습니다.

서커스라는 테마를 입혀서 리메이크라고 하는 게 맞나요? 게임이 탄생 됐습니다.

 

박스를 찍어 봤습니다. 쇼를 위한 스카우트! 라고 제목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설명이 있네요.

 

서커스 단장이 되어 버린 '나', 서커스단을 만들어 멋진 쇼를 기획해야 한다. 서커스 단원을 스카웃해 환상의 쇼를 펼쳐라!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원은 2~5명에 약 20분 플레이 타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을 찍어 봤습니다.

설명서, 스카우트 칩 23개, 점수 칩 30개,  쇼칩 5개, 선 플레이어 마커 1개, 카드 45장입니다.

 

카드 사이즈를 측정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측정기는 정밀 측정기가 아니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 57x88입니다. 슬리브 사용하실 분은 참고해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오잉크 특징은 휴대성이 좋다는 점? 그래서 카드 슬리브 씌우고 박스에 담아 봤습니다. 막 담는 거는 불가능? 하지만,

스카우트 칩을 세로로 정리해서 넣으면  꽉 차게 들어갑니다.

 

스카우트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 오잉크 시리즈로 나오니 안 살 수 없던 게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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