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의자(쇼타) 만들기

원래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하고 바로 써야지 하다가 미루고 미루고 이제야 쓰게 됐습니다.

이 글 쓰는 시간 곧 5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대단해요.

 

그래서 초기에는 많이 글이 없었는데,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쇼타 만들기가 많이 있지만

그래서 저도 더 늦기 전에 글을 써보려 합니다.

 

오토데스크의 퓨전 360을 사용해 모델링을 해봤습니다.

너무 단순한 모양이라 특별히 설명할 게 없어 보이네요.

 

사진에는 발이 4개인 어릴 적의 스즈메 의자지만, 여기서 조금 더 손을 보면 다리 3개의 의자도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특히, 3개 의자는 상처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고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고생 좀 한 거 같습니다.

 

퓨전 360을 사용하면 이제  STL로 출력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FDM 방식이 아닌 레진으로 출력을 해보려고 치투박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치투박스에 서포트 설정을 하고 사진과 같이 배열했습니다.

 

사진에 보면 다리 3개, 4개 모두 있네요.

 

레진을 넣고 출력을 시작하고 우측처럼 출력이 됐습니다.

잘 된 거 같네요. 시간은 5~6시간 된 거 같습니다.

 

후 과정 하기 전에 살짝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잘 나온 거 같습니다.

후에 키링을 만들기 위해 캡슐을 넣어 우측 사진과 같이 만들었네요.

 

레진으로 뽑은 쇼타의자는 크기도 작아 키링으로 쓸만하지만, 충격에 좀 약하다 보니...

보강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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