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트레이를 출력했습니다.

벌써 새해가 된 지 14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모두 목표도 세우고 즐겁게 시작했나요.

새해에는 제가 가진 모든 보드게임을 트레이를 만들어보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했으면 좋겠네요.
(작은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시작은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 트레이를 출력했습니다.

물론 STL다운 해서 출력만 했습니다.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다운받은 STL을 Cura를 사용해 슬라이싱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가진 킹룬3pro 입니다.

 

이전 작업이 엘도라도 트레이 출력이라서 바로 해서 그런지 주변이 정돈이 안 됐네요.

 

트레이 출력해 테라포밍 마스 주사위를 넣어보니까 제작자분이 설계를 잘해서 그런지 딱 들어가네요.

마음에 듭니다.

카드들도 물론 잘 들어가고, 주사위타워도 있던데 이 부분은 수정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박스 안에 넣어 정리해 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들어가네요.

출력 중에 문제가 있었는지 압출이 잘 안된 트레이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어느 게임 트레이를 출력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