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81] 야!? 마!, 늑대야 결투다! '실버'

예전부터 살까 말까 하던 실버를 보드엠에서 샀습니다. 실버 게임은 기억력 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5장의 카드로 가장 적은 수를 만들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기존에 카보라는 게임보다 효과가 다양해서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실버 아뮬렛

실버 아뮬렛 박스의 모습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스뒤에 적힌 게임의 배경은 늑대인간의 세계 속에서 마을을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2~4명에서 약 45분의 플레이타임을 가지는데, 하다 보면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트레이가 기본으로 있고 규칙서, 카드 능력 설명, 카드, 점수표 그리고 아뮬렛이 있습니다.

아뮬렛이 실제로 보면 이쁩니다.

 

카드는 0번부터 13번까지 있습니다. 각 카드마다 능력이 있으며 기본 4장에 0과 13만 2장씩입니다.

각 능력은 카드 하단에 적혀 있지만, 카드 능력 설명서에 자세히 적혀 있으니 게임하는 데 무리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카드 크기는 사진과 같이 측정되었습니다. (측정기는 정밀 측정기가 아니므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약 63x88로 6590 슬리브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슬리브 넣고 정리한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이번엔, 실버 불릿입니다. 총과 칼을 들고 있는(?) 그림입니다.

 

실버 불릿은 아뮬렛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점은 '실버 불릿에 실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받으세요'라면서 링크가 적혀 있습니다.

 

[링크]

https://www.boardmfactory.com/silver

GAMES -Silver: Amulet

 

구성품은 아뮬렛과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덱과 버리는 더미라는 판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 아뮬렛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실버 블릿의 카드입니다. 수는 아뮬렛과 동일하지만, 다른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러 보며

실버 아뮬렛과 불릿 테마부터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 카드마다 다양한 효과로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며, 값도 부담 없다는 게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 생각이므로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실버를 많이 한 거 같은데, 간단하고 가볍고 처음 하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어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게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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