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노바 나오고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크노바를 해보고 '아, 이래서 아크노바 하는구나'를 알게 됐습니다.
아크노바의 첫인상?
아크노바를 처음 보게 됐을 때 너무 큰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어앤파나 슬리핑갓즈 보다 훨씬 크기 자체가 큰 거 같았습니다.
아크노바 설명을 읽어보면 '나만의 동물원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동물원을 만들고 싶냐?'라고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동물원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을 기르고 키워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코모도왕도마뱀부터 애기웜뱃까지 라는데, 일단 이름만 보고서 어떤 동물인지 저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또, 동물원은 동물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는데, 전문가가 되어 멸종 위기 동물을 번식시켜 야생에 풀어주는 다양한 보호 프로젝트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큰 박스를 열어보면 사진과 같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규칙서, 용어해설부터 다양한 동물 카드, 블록 등 있습니다.
요즘 큰 보드게임을 구입하면 정리 트레이도 항상 들어 있는 거 같네요. 트레이 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또, 여유분의 지퍼백을 줘서 정리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게임판이 매우 길다는 점입니다. 기존 책상 2개를 붙여야 할 정도로 길어서 펼치기가 살짝 두렵긴 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이 패드를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지금 고민이 들긴 하네요.
이 게임에서 중요한 카드 들입니다. 212장으로 슬리브를 6590을 사용하면 됩니다.
슬리브를 사용하실분은 나중에 덱을 엄청 쌓게 되는데, 슬리브가 미끄러워 쓰러질 수 있으니 잘 고민 후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타일을 떼서 정리함에 넣었습니다. 편한데로 넣으면 될 거 같습니다.
게임 후기
아크노바를 위 사진을 찍으면서 바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게임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처음 설명할 게 조금 있어서 시간이 걸릴 뿐 게임에 관심만 있다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리할 때, 지퍼백 쓰지 않고 작은 통사용하고, 카드는 덱 케이스 3개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이 게임에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게임판이 매우 길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최근 아크노바 확장이 나온다고 하는데, 확장도 어서 해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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