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8] 본격 밀수 전략 게임, '마닐라' 언박싱

이번 개봉을 해볼 게임은 마닐라입니다. 예전부터 들어본 적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던 게임이었습니다. 이번에 여러 게임을 구입 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게임입니다. 그럼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마닐라 표지입니다. 표지부터 사람들이 물건을 배에 싣고 어디로 가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독일의 Franz-Benno Delonge에서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디자인 부분부터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닐라는 게임 속에 본격 상업 경쟁 밀수 약탈 전략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게임 배경은 1821년으로 무역상인이 되어 해적들 약탈을 피해 암시장에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박스를를 열어보면 설명서, 게임보드판들이 인쇄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설명, 구성품, 주화토큰, 배, 보드게임판 등 기본적인 요소는 빠짐없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게임 구성품을 찍어봤습니다. 배 3척, 주화토큰 및 게임 말, 상품 화물 타일 및 주식카드입니다. 특이 이번 마닐라는 배를 종이로 되어 있어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됐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임의로 말을 놓아 봤습니다. 아직 마닐라를 해보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요소는 많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닐라 게임이 굉장한 짜임새가 있는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내 부하말을 어디에 배치에 할지 빠르게 판단하고, 게임 방향과 전략을 어떻게 할 건지(무역, 약탈 또는 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곧 보드게임 모임 때 마닐라 플레이를 해보고 플레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게임이 (싸게)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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