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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11] 나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오하나미'

RaonJiu 2019. 12. 16.


이번 게임은 오하나미(OHANAMI)라는 게임입니다. 더 게임을 제작한 곳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더 게임과는 분위기가 정반대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은 동양하면 이런 일본 느낌을 많이 떠올리나 봅니다.


지금부터 오하나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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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케이스 모습입니다. 분위기는 이 시국에? 라는 말이 나올 건 알지만, 일본 느낌의 게임입니다만, 이 게임은 독일게임입니다.


뒷면에는 오하나미의 뜻과 어떤 게임인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미라는 뜻이 꽃구경이지만 일본에서는 벛꽃 구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케이스에 벚꽃이 주 배경인 거 같습니다. (기타 내용으로 벚꽃의 시작은  우리나라 제주도에 왕벚꽃나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은 물과 풀과 돌과 벚꽃 4종류의 카드로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푸릇한 초록 풀과 화사한 꽃이 가득한 오하나미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게임 내용물은 정말 심플합니다. 설명서와 게임 점수 판입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2~4명으로 20분 정도 걸리는 게임입니다. 또, 매 게임마다 점수판 1장 식 소비됩니다.


점수판은 실제 구매하면 많은 양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기본 20장입니다. 또 사야 하나? 싶지만 다행에도 P사이트에서 점수판 PDF 파일이 있어 다운받아 직접 A4용지에 출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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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출력한 모습입니다. 약 A4로 10장 정도 뽑았는데 저 정도 두께가 나오네요. 1장당 4개를 뽑을 수 있으니 약 40장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과연 제가 그만큼 다 게임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출력했다고 나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용도로 써도 되니깐요.



오하나미의 메인 카드입니다. 카드는 1부터 120까지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게임과 같이 이 회사의 카드는 120장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카드 슬리브가 보통 100장씩 파니까 2팩을 애메하게 구매을 해야 합니다.


카드 낮은 수부터 높은 수 카드를 본다면 정원들이 풍성해지고 커지는 카드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59mm 세로 91mm입니다. 슬리브 사실분은 잘 생각하고 사면 됩니다.


이 게임 특징이 있다면 단순한 정원 꾸미는 게임 같지만 여기서도 숫자 오름차순 내림차순 법칙이 적용합니다. 더 게임을 해봤다면 아 같은 회사답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하나미는 간단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입니다. 더 게임을 해봤다면 쉽게 적응하기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120장의 카드로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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